티웨이항공이 2019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5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사 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 주관의 GCSI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지방공항 활성화와 같은 여행 편의제공은 물론 고객 중심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는 게 티웨이항공 측의 분석이다.
티웨이항공은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지방공항에 적극적으로 노선을 개설했고 특히 대구공항 활성화를 이끌며 현재 16개 노선으로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사용자 편의 중심의 홈페이지‧모바일 웹 및 앱을 리뉴얼 해 항공사 최초로 예약신청 메뉴를 만들어 항공권 취소 고객 발생시 대기 순번에 따라 알림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더 큰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