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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호우경보…최대 1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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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소강됐다가 29일 다시 장마전선 영향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6일 제주지역에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지점별 강수량 현황은 한라산 삼각봉 155.5㎜, 성판악 142㎜, 대정 129.5㎜, 고산 95.4㎜, 선흘 94.5㎜, 서귀포 77.9㎜, 성산 75.5㎜, 제주 59.8㎜ 등이다.

비 구름대는 시속 40㎞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장마전선 전면에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남풍과 남동풍이 만나면서 강하게 발달하며 북상 중이다.

이 때문에 26일 낮 동안도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산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27일 오전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다만 장마전선은 28일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했다가 29일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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