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주석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립 확대와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키는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경주시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관리 조례폐지조례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주시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및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경주시 사적지 공개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이철우 의원이 검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대동~근계간 도로개설에 대해 질의했고, 김동해 의원이 빈집에 대한 대책과 활용방안 간이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 보완대책을 물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