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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437명 승진 인사 단행… "연공서열 파괴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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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창의적 인재 발탁에 중점"

경기도교육청(사진=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7월 1자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모두 1,494 명이다.

이중 승진 437 명(3급 2·4급 7·5급 7·6급 이하 421), 전보 982 명(5급 이상 856·6급 이하 897), 신규임용 75 명 규모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의 경우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중심,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승진 임용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소임을 다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였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보 인사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에 경륜과 업무능력을 고려, 균형 있게 배치하려 노력했고, 개인의 인사고충과 의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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