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담장이 아이 웃음으로"…경남은행 안심통행 벽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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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안심 통행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양덕지구대, 봉함동행정복지센터 등은 우범 지역으로 분류된 창원시 봉덕초등학교 뒷길을 찾아 벽화를 그렸다.

봉사자들은 경남미술협회 회원들이 재능 기부로 작업한 밑그림 위에 색을 채워 넣었다.

3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려 봉덕초 뒷길 200m 구간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벽화가 완성됐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양덕지구대 정성완 대장은 "칙칙한 담장과 우거진 숲 사이 좁은 골목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해 안심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게 하는 안심 통행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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