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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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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선미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선미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워닝 - 앙코르'(THE 1ST WORLD TOUR WARNING - ENCORE'를 열고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날 선미는 솔로 데뷔곡인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곡선', '내가 누구', '블랙펄'(Black Pearl), '누아르', '보름달', '어딕트'(ADDICT), '번'(Burn),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의 무대를 꾸몄다. 미발표곡 '거기 너'와 '보더라인'(Borderline)도 선보였다.

선미는 "약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북미, 아시아, 유럽까지 많은 팬들을 만나고 왔다. 솔로 데뷔 후 첫 번째 월드투어인 만큼 많은 열정과 욕심을 쏟아낸 시간이었다. 큰 모험, 조금은 무모할 수 있는 도전이었지만 보란 듯이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월드투어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어를 다니면서 가장 놀란 것은 해외 팬들이 제 노래를 그대로 따라부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고 자랑스러워 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열일'로 그 사랑에 보답하려고 한다. 월드투어 틈틈이 음악작업을 했고, 곧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계획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멕시코, 홍콩, 타이페이, 도쿄, 런던, 폴란드, 네덜란드, 베를린, 파리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앙코르 공연에 대해 "월드투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자리인였던 만큼, 국내외 팬들은 열기가 뜨거웠다"며 "선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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