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국방부, 전작권전환 평가회의 개최…연합작전능력 제고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등 주요직위자들이 12일 합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 앞서 국기에 대해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2일 합동참모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장관 주재로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전반기의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실질적으로 점검,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두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책임국방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참석자들은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하에 ‘국방개혁 2.0’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제반 이행과업의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12일 합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정 장관은 정부의 국방예산 증액 편성을 반영한 우리 군의 핵심 군사능력 조기 확보 노력을 점검하고, 국방개혁 2.0 추진과 연계한 연합C4I 및 작전운용 체계 개선 등 ‘우리 군 주도의 연합작전능력’의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한미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를 통해 진행 중인 우리 군의 핵심 군사능력에 대한 공동평가가 양국 간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작권 전환 추진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작전사, 국직부대 등의 주요 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