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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범생' 유은혜 '노무현 문재인 변호사 사무소'에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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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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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V [노브레이크 토크]가 열한 번째로 만난 손님은 대한민국 첫 여성 사회부총리이자 장관 신분으로 처음 인터뷰에 응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다.

유은혜 장관은 장관에 임명된 후 7개월 동안의 성과를 묻자 에듀파인 정착과 고교 무상교육 등을 꼽았다. 유 장관은 “모든 교육정책이 아이들이 어려서 출발할 때 평등함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특정 과목에 흥미를 잃고 포기하지 않도록 할 책임이 공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장관으로서 정치권의 막말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이들에게 정치 혐오를 부추기거나 정치 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정치인과 공직자들을 향해 책임있는 언행을 당부했다.

이 밖에 유 장관이 과거 ‘노무현 문재인 변호사 사무소'를 찾아간 사연, 교육부 과장들이 초등학교 4학년 수학시험을 본 이유 등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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