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사업'의 배설케어로봇 지원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33대의 배설케어로봇을 공급, 올해부터 2022년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혼자 생활이 불가능한 재가·요양시설의 장기요양환자(1~2급), 지체·뇌병변·뇌전증의 중증장애인(1~2급), 요의·변의를 느끼지 못하고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자 등이다.
모집된 지원자 중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장비 사용이 가능한 대상자인지 판별한 다음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김해시청,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홈페이지(www.gibf.or.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