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강화, 소형크레인 중단" 울산도 6대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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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에 들어간 타워크레인.(사진=전국건설노조 제공)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조가 전국에서 동시 파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공사현장에서도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4일 이들 노조와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합원 6명이 지난 3일 오후부터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자들이 농성하고 있는 타워크레인은 북구 송정동 LH 아파트 현장 4대(민주노총 2명, 한국노총 1명), 동구 전하동 KCC스위첸 현장 1대(민주노총), 울주군 언양읍 역세권 현장 1대(한국노총)이다.

이들은 정부와 건설업체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소형 타워크레인을 사용하지 말 것과 임금 인상 등 임단협 관련해 성실한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농성 중인 조합원들의 돌발행동에 대비하면서 사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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