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개미'와 '신'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독자와 만남을 갖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6일 오후 7시 스타필드 코엑스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초청 강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베르베르는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독자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신작 '죽음'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방한한 베르베르는 공식 기자 회견 직후 독자들과 만남의 장소로 별마당 도서관을 선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벤트로 베르베르를 초청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매주 금요일에는 △연극인 손숙(7일) △소설가 공지영(14일)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21일) △건축가 유현준 교수(28일) 등의 명사 초청 강연이 열린다.
토요일에는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8일)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15일) △R&B 보컬그룹 소울스타(22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