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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북항배후부지 복합물류단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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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북항배후부지 복합물류단지로 개발

한진중공업이 보유 중인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 인천북항배후부지가 복합물류단지로 개발됩니다.

한진중공업은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천173㎡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5천억원을 들여 이곳에 건물면적 42만㎡ 규모 대형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천시, A형 간염 밀접 접촉자 무료 예방접종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각 보건소에서 A형 간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밀접 접촉자는 A형 간염 환자의 동거인 또는 성 접촉자 중 역학조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므로 손 씻기와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 전통대문 점검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에 세워진 중국식 대문 '패루'의 안전성 점검이 이뤄집니다.

지난달 10일 중구 송월동 2가 차이나타운 제4패루에서 크기 10㎝가량의 돌 장식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중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제1~4패루와 공자상·왕희지상·화표 등 차이나타운 내 석조 구조물을 모두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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