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Open+Create+Us)'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충청 △호남 △제주 지역의 작은기업과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고,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로 작은기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기업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다이아 TV(DIA TV)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1대 1 멘토링을 포함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향후 DIA TV 및 CJ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기업은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컨벤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CJ그룹이 '카카오 메이커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CJ그룹은 지난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1‧2회 공모전을 통해 모두 50팀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을 매칭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