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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태 15개국 통신사 협력체 회의 'PPM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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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16일 롯데호텔제주에서 '5G를 활용한 B2B 사업 모델' 등 주제로 열려

 

KT가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파트너 초청 행사(Pacific Partner Meeting, 이하 PP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PM은 1993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태평양 15개국 대표 통신사들이 참여하는 협력 회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AT&T,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등 총 15개 회원사의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5G를 활용한 B2B 사업 모델 ▲AI 기반 5G 서비스 ▲국제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이번 PPM에서 KT는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 스카이십 등 다양한 5G 적용 사례(Use Case)를 해외 통신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KT 글로벌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은 "이번 PPM은 5G 1등 기업 KT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KT는 글로벌 대표 통신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5G, AI 등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와 글로벌화를 주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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