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폭죽 트라우마 고백 "걱정 끼쳐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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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폭죽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조이는 11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어서 올린다. 예전에 눈앞에서 폭죽 터지는 걸 본 이후로 폭죽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한 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한 채 들어가게 되었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은 괜찮아졌다.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매 무대마다 잘하고 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되게 미워진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이는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한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조이는 공연 말미 폭죽이 터지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양손으로 귀를 막으며 홀로 무대를 빠져 나갔다. 이후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자 일부 팬들은 조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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