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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특사경, 불법고리사채 2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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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모교장, 학생·학부모 직접 선출

앞으로 경기도 내 학교의 공모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출합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8일 "오는 9월 1일 자 공모 교장 임용심사부터 기존 '폐쇄형'으로 진행하던 면접을 '개방·참여형'으로 개혁해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 교장에 지원한 후보자의 학교경영계획 설명회에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직접 점수를 매겨 심사하게 됩니다.

◇ '최고 7천145% 이자폭탄'…불법고리사채 23명 적발

인터넷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영업을 한 무등록 대부중개업자와 카페관리자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과 불법 대부 광고, 법정 최고금리 연 24% 초과 수수 등의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여 불법 대부업자 22명과 카페관리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의 대출 규모는 27억 6천948만원, 피해자는 1천447명에 달했습니다.

◇ 경기도, 택배 배달 하는 '지능형 로봇' 개발

경기도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교수와 함께 택배배달과 엘리베이터 탑승 등을 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능형 로봇 국제공동연구개발 성과보고회'를 엽니다.

경기도는 지능형 로봇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 로봇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발행액 100억원 돌파

경기도 시흥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시루'가 발행 7개월여 만에 누적 발행액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시흥시는 "지난해 9월 17일 처음 발행된 지역화폐 시루 누적 발행액이 지난 3일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포도 5천500곳을 넘어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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