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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초저가, 메가마트 '절약의 고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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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쟁 격화, 소비 위축 돌파 위한 한달 단위 초저가 행사로 '신(新)가격정책' 선언
매월 신선, 가공, 생활용품 중 장보기 핵심 상품 2품목 선정해 50% 이상 할인
대표 상품 및 20개 품목 한달 내내 초저가 판매

(사진=메가마트 제공)

 

소비 위축이나 온라인 유통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할인점 업계가 초저가 가격정책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가마트는 한달 내내 초저가로 판매하는 '절약의 고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만을 엄선해 한달 내내 저가 정책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달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중 대표 상품 2품목을 선정해 한달 내내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첫번째 대표 상품으로는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생닭 1마리를 정상가 5500원에서 55%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보양 식재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닭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물량을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했다.

또, 본격적인 나들이철 인기 상품인 국내산 순살 닭강정은 회원 할인 가격으로 정상가 10000원에서 50% 할인한 5000원에 한 달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사전 기획이나 매출 상위 50% 내 주력 상품을 엄선해 매월 20대 품목씩 한달 내내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0대 상품으로는 쌀, 휴지, 즉석밥, 포장김치, 커피, 세제, 생리대 등이 선정됐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절약의 고수'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대표 상품들을 온라인과 비교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성했다"며 "특정 기간 동안만 행사 가격이 적용되는 한시적인 할인에 그치지 않고, 보다 장기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번 신(新) 가격정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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