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머스, 강원 산불 피해자 '심리상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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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아토머스 대표가 1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상대로 심리상담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토머스 제공)

 

정신건강 플랫폼 '아토머스'가 지난달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심리상담에 나섰다.

아토머스는 소방동우회와 함께 지난 1일 강원도 산불 피해자 및 이재민을 만나 심리상담 등 심신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토머스는 김규태 대표는 "재난현장에서 심리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며 "재난 피해자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해 수면장애와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기부를 하는 것이 이재민의 마음으로 향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믿는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회원 약 50만명을 보유한 익명상담 커뮤니티 '마인드카페'를 보유한 아토머스는 심리전문가의 채팅이나 음성, 화상 상담 서비스를 스마트 앱 '마인드카페프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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