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동참...기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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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호 한전 경남본부장이 24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사)지역문화공동체경남정보사회연구소 박종순 이사장에게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지원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가 창원시 마을별 작은도서관이 진행하는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에 동참한다.

한전 경남본부는 23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활성화 협약식에서 지원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은 창원시가 운영하는 61개 마을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독서진흥운동이며, 마을 주민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의식을 되새기는 마을공동체 회복 운동이다.

한전 경남본부 유현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도서 기증사업 등을 벌여나가겠다"며 "이 운동이 창원을 넘어, 경남,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해서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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