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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탄 '혈당강하쌀'…온‧오프라인으로 판매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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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혈당강하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혈당강하쌀은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진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이다.

혈당강하쌀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수도권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지난달 26일 이후 27일간 모두 400포대가 판매됐다. 이 같은 수치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베스트셀러인 이천쌀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점포별 납품 물량을 100포대에서 200포대로 두 배 늘리고,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울산점, 울산동구점, 부산점,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등 판매처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당뇨환자들 사이에서 혈당강하쌀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월 1000포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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