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내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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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내일(16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립니다.

기억식은 오후 3시 추모 사이렌을 시작으로 묵념, 공연, 영상, 편지 낭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지난해 4월에는 희생자 영결·추도식이, 또 지난 2월에는 참사로 희생한 단원고 학생 250명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각각 거행됐습니다.

△ 수원지검, 오늘부터 광교신청사서 업무 개시

수원지검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신청사인 수원검찰청사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수원지검 신청사는 지난달 개청한 수원고검과의 합동청사로, 이 가운데 지상 1층에서 15층까지를 사용합니다.

수원지검의 광교 신청사 이전은 1984년 원천동 청사로의 이전 이후 35년 만입니다.

△ 경기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5월 고입 추가 전형

경기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고입 추가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매년 상반기 검정고시 합격자는 이듬해 입학 전형에 지원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그해 입학을 허용해 왔습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6일 오후 발표됩니다.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유산학교'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북한지역 문화유산 관련 유익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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