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금연·치매·자살예방' 등 생활밀착형 건강사업 추진인천시가 금연과 치매, 자살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건강증진 예산을 지난해보다 5.5% 많은 458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먼저 치매 안심마을을 현재 미추홀구 주안7동 1곳에서 인천 10개 군·구별로 1개씩 모두 10곳으로 확대합니다.
이와 함께 번개탄 판매업소 200곳에 '생명 사랑' 푯말을 부착하고 계산대에 '자살 예방' 전단을 비치하는 한편,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생명 사랑 택시'도 600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 인천시, 아라뱃길서 '정서진 농산물 장터' 개장인천시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광장에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2년에 개장해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천시 주말 정례장터입니다.
주로 인천에서 생산한 신선채소와 다육식물, 각종 모종, 강화인삼, 강화 새우젓 등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