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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6월부터 비인가 학교 학생도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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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6월부터 비인가 학교 학생도 교복 지원

경기도는 학생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도내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에게도 30만원 범위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중학교 1학년 수준의 교육을 받는 학생과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다른 시·도 대안학교나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교복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는 각 시·군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수원시, '무주택 다자녀 가구' 지원

경기도 수원시가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합니다.

수원시는 다음 달 말까지 자녀가 4명 이상이면서 자가 주택이 없는 186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수원시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주거 형태와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조사한 뒤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복합 전기충전소 설치 등 건의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안에 전기충전소 등을 갖춘 복합 주유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경기도는 또 기존 주유시설에 충전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농한기에 농지를 썰매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시사용을 허가하는 등 생활 밀착형 규제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남부청, 보이스피싱 TF 운영 등 대응 강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특별팀을 구성하는 등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보이스피싱 피해는 모두 5천800여 건으로 전년에 비해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남부청은 전화금융사기 대응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 홍보와 범죄 이용전화번호 이용정지 등 방지 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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