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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학업성취도,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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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교생활 행복도 '높음' 비율, 2015년보다 비교적 높아져
고교 수학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여학생 학업성취도 높아
읍면지역에 비해 대도시 학업성취도 높아

(사진=스마트이미지/자료사진)

 

우리나라 중·고생의 학업성취도는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이 낮게 나타났다.

교육부는 '201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는 중·고 473개교 2만6,255명으로 대상으로 지난해 6월 표집평가를 한 결과이다.

중·고등학교 국어, 고등학교 영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모두 80% 이상으로 분석된 반면, 중학교 수학은 62.3%, 고교 수학은 70.4%로 나타났다.

수학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중학교 11.1%, 고교 10.4%로 중·고교 모두 수학의 성취도가 낮았다.

성별로는 고등학교 수학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반적으로 읍면지역에 비해 대도시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 행복도의 '높음' 비율이 각각 약 61%, 59%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 행복도의 '높음' 비율은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중·고등학교 각각 6.7%p, 11.6%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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