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5월 4~5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꽃기운'을 개최한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6천 석 규모의 콘서트를 두 차례 연 바 있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나는 것은 지난해 7월 '여행' 개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적 색깔로 가득 채워진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4월 2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 수록된 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