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해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소속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며 "블랙핑크는 약 8개월 만에 1천만 명의 구독자를 추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총 6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이다. 이 중 '뚜두뚜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7억 건이 넘는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