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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지역 어린이집 11% '경기도회계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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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어린이집 11% '경기도회계관리시스템' 도입

경기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11%가 '경기도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투명한 보육 재정운용을 위해 도입한 '경기도회계관리시스템'이 전체 어린이집 1만1천570곳 가운데 1천280곳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개월 전부터 의무 사용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797곳 모두가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경기도, 저소득층 1만가구에 대출보증·이자 지원

경기도는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받기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등의 주거복지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1만 가구에 전세금 대출보증과 이자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가구에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대출을 보증해 주고, 대출금의 0.05%에 해당하는 대출보증료를 지원합니다.

또 대출 이자 가운데 '2%'를 도비로 지원해 지원대상자는 2%가 넘는 부분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 경기도, IoT 활용 버스정류장 주변도로 먼지 관리

경기도는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측정 센서를 설치해 주변 도로의 비산 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5월부터 성남,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75곳 버스정류장에 이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가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청소차와 살수차 등을 투입해 먼지 농도를 저감시키게 됩니다.

◇ 경기도,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경기도는 미세먼지 등 갈수록 사회문제가 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100억원을 들여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합니다.

먼지 발생 방지시설은 최대 4천만원을, 가스 배출 방지시설은 최대 1억2천만원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또 2021년까지 도내 210개 영세사업장들을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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