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소차 충전소 부지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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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내수읍의 도원주유소와 오창읍의 오창관문주유소를 수소차 충전소 운영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8개 공모 신청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지 적합성과 사업계획, 민원 수용성과 위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한곳당 30억원씩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모두 100대의 수소차도 보급하는 한편 오는 12월 수소차 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충전소도 5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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