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당 '500만 원+ α'…충남대 '백마드림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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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18일 '백마드림 장학금' 수혜자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학기당 최고 500만 원+ α를 받을 수 있는 '백마드림 장학금' 수혜자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백마드림 장학생(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백마드림 장학금(Ⅰ)의 첫 수혜자들은 이다민(문헌정보학과), 최지수(컴퓨터융합학부), 이혜민(언론정보학과), 강현준(사회학과), 김다영(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이수민(생화학과) 학생이다.

이들은 2019학년 신입생 중 계열별 수능성적 고득점자(의예과, 수의예과 제외)들로 학기당 500만 원의 백마드림 장학금을 받으며 타 장학금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0만 원의 장학금에 중복 수혜로 등록금(242만 2000원)과 학업 장려금(180만 원)까지 포함할 경우 학기당 922만 2000원, 4년간 총 7377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충남대는 설명했다.

충남대는 1년 동안 학기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백마드림 장학금(Ⅱ)' 수혜학생 34명도 선발했다.

충남대는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 백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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