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장자연 사건, 진상조사단 기한 연장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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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학의 사건과 장자연 사건'을 조사중인 대검 진상조사단이 검찰 과거사위에 활동 기한 연장을 재요청한다.

진상조사단은 지난 11일 활동기한을 요청했지만 이미 세차례 연장돼 더이상 힘들다는 이류로 불허됐다.

하지만 최근 두사건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기한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이 높아지면서 진상조사단은 다시 한번 요청하기로 했다.

만약 이번에도 활동기한 연장이 거절된다면 진상조사단 활동은 이달 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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