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갑 회장(사진=부산항만물류협회 제공)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에 이준갑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2일 서울 그랜드 엠베서더 호텔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준갑 현 부산항만물류협회장을 재선임했다.
부산항만물류협회는 "회원사와 협회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이준갑 회장을 항만물류 선진화와 부산항 경쟁력 재고를 위한 최적임자라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준갑 회장은 "재선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모든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나아가 1만여 항만 종사자 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은 도 "부산항만공사(BPA)와 정부기관 과의 효율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항만 자동화설비 확대, 친환경 LNG차량 도입,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사업 확대, 항만시설 개발,환경개선을 통한 스마트 항만 정책 확대 등 항만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건전한 노사관계를 통한 무분규 노사문화를 정착해 부산항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