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포항지원 12대 서영애 지원장 25일 취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개원 이후 첫 여성지원장이 부임한다.

18일 포항지원에 따르면 서영애(사진·50·여) 전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오는 25일 제12대 포항지원장으로 취임한다.

경북 청송 출신인 서영애 신임 지원장은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했다.

1997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사법연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지원장은 포항지원 첫 여성지원장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포항지원에서 근무해 지역 실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11대 김기현 지원장은 지난 14일 포항지원장을 끝으로 22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