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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요원 듀코브니, ''X-파일'' 영화 다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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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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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데이비드 듀코브니, "빠르면 올해 연말 촬영 돌입" 계획 밝혀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X-파일''이 7년 만에 다시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X-파일''의 주인공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현재 새 영화 ''X-파일''의 촬영을 놓고 제작진과 논의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FBI의 특수요원 ''멀더''를 연기한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지난주 이 작품의 감독인 크리스 카터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새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함구한 그는 "물론 나는 영화의 줄거리를 다 알고 있지만 벌써 줄거리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듀코브니는 이어 "어쨌든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1998년 ''X-파일: 미래와의 전쟁(The X file-Fight the Future)''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이 작품은 당시 7년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시리즈 ''X-파일''을 극장용으로 만든 영화로 TV 시리즈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한 채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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