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지역 초·중·고 졸업생 30명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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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주) 월성원자력본부(노기경 본부장)는 지난 15일 감포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 소재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모두 8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크게 성장해 국가와 경주 발전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졸업생 장학금 이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방과 후 학교 활동, 도전 에너지 골든벨, 스마트교육 환경구축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에 모두 2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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