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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 영세 소상공인 위해 저금리로 4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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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문화행사 풍성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인천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창작음악극 '100년 후 꿈꾸었던 세상'을 무대에 올려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란사'의 삶을 조명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은 3월 15일에 한국근대문학관에서 '3.1운동의 문화' 저자인 '권보드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올 연말까지 '3.1운동' 관련 희귀 문학자료들을 전시합니다.

◇ 인천시, 영세 소상공인 위해 저금리로 400억원 지원

인천시는 골목상권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이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100억원 규모로 서비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인천시에서 대출금리의 연 1.5%를 지원합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특례보증을 통해서는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며, 대출금리의 1.0%를 인천시가 대납해 줍니다.

◇ 인천 계양스마트산업단지 본격 추진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와 이달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사이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시 계양구는 기존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이름을 '계양스마트산업단지'로 변경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스마트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계양테크노밸리에서 서운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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