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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160여 명 구직자에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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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60여 명 구직자에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도입

경기도는 공공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한 뒤 민간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60여 명 구직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구직자들은 직무에 맞는 직업훈련과 진로적성 교육 과정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최장 10개월간 근무하며 업무 능력을 키우고 경력을 쌓게 됩니다.

◇ 경기의회, 이재명표 '청년국민연금' 조례안 보류

경기도의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복지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사업'과 관련한 조례안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조례안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이 사업은 만 18세 청년들의 국민연금 가입 첫 보험료를 대납해 주는 것으로, 복지부와 협의를 전제 조건으로 올해 예산 146억6천만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 경기도,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 추진

경기도가 3.1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백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올 한해 동안 도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과 공연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소외됐던 재외동포를 초정하는 '코리안 다이스포'라는 기념행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외곽 700km 둘레길 조성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도내 외곽 전역을 연결하는 700km 길이의 '순환둘레길'을 조성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도내 외곽과 접한 14개 시군의 걷기 여행길 실태와 연결 최적 노선을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둘레길 조성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둘레길과 각 시군 내부 걷기 여행길을 연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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