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경북 전기자동차 2,545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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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승용차 구입시 최대 1900만원 지원

전기자동차 충천(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2천54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959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공공기관 8대를 제외한 2천537대가 민간에 보급된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천48대로 가장 많고 구미 429대, 경주 315대, 경산 105대, 울릉도 100대 등의 순이다.

전기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저 1천356만원에서 최대 1천9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3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보조금 대상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62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1천256기의 충전시설을 보급했다.

강석훈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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