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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부산신항 웅동지구 배후단지 개발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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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2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제3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112만㎡ 중 1종 항만 배후단지 85만㎡이다.

사업시행자는 토지이용계획 등 1종 배후단지 개발과 관리·운영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이나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2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는 민간자본 2천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해수부 오운열 해수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투자 유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 단계부터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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