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예림(사진=피데스스파티윰 제공)
방송인 이경규 딸로 널리 알려진 이예림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7일 "신인배우 이예림이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미스 콤플렉스'는 20대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예림은 이 드라마에서 '인싸'(인사이더의 준말, 각종 행사·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가 되고픈 대학원생 고민제 역을 맡았다.
극중 고민제는 다른 사람의 열등감을 잘 이해하고 다독이는 캐릭터이지만,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함을 지녔다.
이예림은 그간 아버지 이경규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 종종 함께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 출연하며 배우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