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경주시의사회와 경주시약사회로부터 협조 받은 당직의료기관(병‧의원 45곳) 및 휴일지킴이약국(약국 102곳)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등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정보공유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현황은 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 및 각 읍‧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국 모든 지역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김장희 경주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병의원 및 약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