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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그리스'로 뮤지컬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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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오는 4월 30일부터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리스'의 남자주인공 대니 역으로 발탁됐다"고 28일 밝혔다.

뮤지컬 '그리스'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정세운은 뮤지컬 배우 서경수, 팝시컬 그룹 티버드 멤버 김태오와 함께 대니 역에 동반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샌디 역은 뮤지컬 배우 양서윤와 한재아가 연기한다.

2017년 '저스트 유'(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그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앨범에 수록하며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처음 오르는 뮤지컬 무대인만큼 걱정도 많이 되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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