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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해윤 "'프듀48' 경험 살려 열심히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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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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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지원은 "데뷔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저희 무대를 보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해윤은 "진짜 데뷔를 하게 돼 너무 떨린다"며 "'프로듀스48' 때의 좋은 경험을 잘 살려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리블렛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7월 AOA를 데뷔시킨 이후 6년 반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이 팀에는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등 총 10명이 속해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Q&A'를 비롯해 '바이올렛'(VIOLET), '눈에 띄네' 등 총 3곡이 담긴 데뷔 싱글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가 돋보이는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곡인 'Q&A'다.

해윤은 "체리블렛이 대중에게 인사를 드리는 곡"이라며 "'체리블렛에게 뭐든지 다 물어봐, 다 말해줄게'라고 풋풋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채린은 "이번 활동으로 체리블렛을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다"며 "올해 목표는 기회가 한 번밖에 없는 신인상이다. 열심히 해서 '신인상 올킬'을 노려보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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