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계약만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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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컬쳐 "재계약 적극 논의 예정"

EXID(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시즌을 맞았다.

17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EXID와 오는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있다"며 "이달 말 또는 내달 중 멤버들과 재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계약 논의와 별개로 EXID는 내달 일본 투어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며, 투어를 마친 뒤에는 새 정규앨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둔 EXID 멤버들이 신중하게 각자의 길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미 다른 소속사와 접촉한 멤버도 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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