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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의회, 체육계 성폭력 등 상담시설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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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해 155억 투입

경기도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업 등에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55억원을 투입합니다.

경기도가 사고 예방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업은 김포를 비롯한 5개 시 7곳에서 이뤄집니다.

또 광역 자전거 도로망 연결사업을 통해 용인·여주·이천 등 동남권 지역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도 연결합니다.

◇ 경기도, 미세먼지 속 납 등 중금속 성분 공개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 등 중금속 성분을 공개합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대기오염정보시스템을 통해 납과 칼슘 등 미세먼지에 포함된 정보를 1시간 마다 측정, 24시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정보를 공개해 도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경기도의회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시 우대"…조례 개정 추진

앞으로 경기지역 고령의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문경희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나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경기도, 지자체 최초 역학조사관 정식 임명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역학 조사관을 정식 임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소아과 전문의인 김준재 조사관을 역학조사관으로 정식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등이 발생했을 때 감염원을 파악해 확산을 막고, 집단 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원인 조사를 실시하는 등 법정 감염병 차단 활동을 지휘하게 됩니다.

◇ 경기도, 25일까지 '청년정책위원' 40명 모집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모두 40명으로, 2년동안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청년정책위는 취업 및 창업 지원 분야와 주거, 문화 등 5개 분과위원회별로 활동하게 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의회, 체육계 성폭력 등 상담시설 설치 추진

최근 체육계의 성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경기도의회가 성폭력 상담 시설 설치 방안 등을 담은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 조례안에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도지사가 폭행과 협박, 성폭력 등으로부터 선수와 체육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신고와 상담 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시설은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비밀 유지 등에 대한 서약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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