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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조업 신설법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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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 창업이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신설된 제조업 분야 법인 수는 1만 7,265개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 8,758개에 비해 7.9% 줄었다.

전체 신설법인 가운데 제조업 신설법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18.4%로 전년 같은 기간 20.9%보다 2%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전기 전자 및 정밀기기 분야 제조업의 경우 신설법인 수가 3,689개로, 1년전 4,138개에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비스업종은 신설법인이 6만 590개로, 전년 동기의 5만 5,197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주,충남,경남이 1년전에 비해 줄고 나머지 지역은 소폭 늘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과 60세 이상이 전체 신설법인의 11.6%와 11.8%를 차지했으며 30대가 5.7%, 50대 4%, 40대 0.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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