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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월2일부터 서울시금고 안정적 업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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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오픈 일정, 11시간 단축해 1일 밤 오픈

 

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의 새 시스템을 당초 계획보다 11시간 앞당겨 1월 1일 오후 10시에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맡게 된 서울시 1금고는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30조가 넘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우리은행을 따돌리고 2022년까지 4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시금고은행 선정 즉시 전산시스템 구축 부서를 신설하고 시금고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해 착수 5개월만인 10월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조회납부 화면 통합 ▲카카오 알림톡(카카오 플러스 친구) 지방세 안내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에 지문, 패턴, 얼굴 인식 등 간편인증 추가 및 납부은행 확대 등 납세자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시금고은행으로서 안정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와 행복한 동행을 위해 천만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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