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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비정규직 577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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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비정규직 577명 정규직 전환

경기도는 도청 소속 기간제 노동자 310명과 파견·용역 노동자 267명 등 비정규직 노동자 577명의 정규직 전환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고용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올 상반기까지 22개 산하기관 중 21개 기관에서 일하는 기간제 466명과 파견·용역 231명 등 비정규직 697명에 대해서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성남시, 올해부터 아동수당 월 12만원 지급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부터 아동수당 인센티브 금액을 월 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려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의 경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국가가 지급한 아동수당 10만 원을 합해 12만 원이 지급됩니다.

성남시내 아동수당 대상은 4만 3천여명입니다.

◇ 의왕시,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경기도 의왕시는 이달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시행합니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로 인한 노인들의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고자 도입했습니다.

앞서 의왕시는 지난해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체크, 폭염·한파 예방 교육, 뇌졸중·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했습니다.

◇ 경기광주 관광캐릭터 '깡두리' 개발

경기도 광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한산성을 소재로 한 관광캐릭터 '깡두리'를 개발했습니다.

깡두리 캐릭터는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성곽과 성문을 머리와 배에 각각 형상화했습니다.

광주시는 깡두리 캐릭터의 상표·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관광기념품 제작과 조형물 설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 경기도, 안전사고 반복 발생 업체 사업 참여 배제

경기도는 반복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업체에 대해 사업 참여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이달부터 특허나 신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건설본부 발주 공사에서 2차례 이상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업체를 제외할 방침입니다.

중대 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3개월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부상자나 직업성 질환자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합니다.

◇ 경기도, 23개 산업단지 추가 지정 예정

경기도는 올해 23개 산업단지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고시했습니다.

추가 지정될 예정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21곳,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이며, 총 지정 면적은 741만5천㎡입니다.

지역별로는 안성시가 5곳, 용인시 3곳, 김포시가 2곳, 광주시 2곳, 파주시 2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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