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라이브 앨범 음원을 특별한 방식으로 공개한다.
24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가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라이브 2018 '언박싱'(DAYBREAK LIVE 2018 unboxing) 앨범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 연말 콘서트 '언박싱'의 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새롭게 편곡된 '실리'(SILLY), '에라 모르겠다', '턴어라운드'(Turnaround) 등 총 6곡이 다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연말 콘서트의 마지막 선물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음원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자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날 오후 6시 데이브레이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랜선 뒤풀이' 영상을 끝까지 보면 지정된 링크에서 라이브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9과 31일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열리는 '2018 송년 재즈페스티벌'과 '루빅 카운트다운 콘서트'에 출연한다. 내년 초에는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