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남·북 최대항만 부산항vs남포항 하역격차 26.2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신항 터미널 전경(자료사진)

 

남한과 북한 최대항만인 부산항과 남포항의 하역격차가 26.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8일 '인포그래픽'해양수산분야,남·북한 간 격차 얼마나 날까요?를 발표했다.

인포그래픽을 보면 먼저 남한과 북한 최대항만인 부산항과 남포항의 하역능력을 보면,부산항은 3억5,402만톤,남포항은 1,351만톤이다.부산항이 남포항의 26.2배에 이른다.

종합적이고,양적으로 해양의 건강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인 해양건강성지수(OHI)는 2017년을 기준으로 238개국 중 남한은 85위(70점),북한은 212위(52점)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해양수산관련 국제기구 가입현황을 보면,남한은 25개,북한은 7개에 개입하고 있다.

람사르등재 습지현황의 경우, 남한은 1만9,618헥타르(23곳),북한은 7,241헥타르(2곳)로 나타났다.

수산물생산량은 2016년을 기준으로 남한은 약 325만톤,북한은 약76만톤으로 남한이 북한의 4.2배를 기록했다.

국민1인당 연간 수산물 공급량은 2013년을 기준으로 남한은 24.89㎏,북한은 4.47㎏으로 남한이 북한의 5.6배에 이른다.

항만하역능력은 2017년을 기준으로 남한은 11억6,445만 톤,북한은 4,176만 톤으로 남한이 북한의 27.9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현황은 2018년 2월 기준으로 보유선박(선적국)은 남한이 1,883척,북한이 266척으로 남한이 척수를 기준으로 북한보다 4.2배 많다.

마지막으로 조선소는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남한 106개사,북한 5개사로 남한이 북한의 21.2배에 이른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