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객 급증 올해 5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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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거리에서 즐기는 '군산야행' 자료사진

 

올해 군산시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군산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군산을 찾은 관광객이 515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 5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군산을 찾은 관광객은 2016년 221만 명, 2017년 366만 명에 이어 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이 294만 명이며 근대역사박물관도 74만 명이 찾았고 테디베어 박물관 등 유료 입장객도 84만 명으로 집계됐다.

군산시는 최악의 지역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광에 따른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효과는 2937억 원으로 추산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군산시는 관광객 증가 원인으로 고군산군도의 접근 편의성 확보와 함께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야행 등 차별화된 도시 축제 그리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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